우당탕탕 세 자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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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 테마파크

혜아율맘 2022. 9.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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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 매표소와 입구
오른쪽에 있는게 실제 운영하는 증기기관차


구) 곡성역을 기차테마파크로 만들어서 놀이기구와 작은 동물원도 있고 놀이터와 기차 역사관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증기기관차를 타고 현)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섬진강을 따라 증기기관 열차를 운행하고 기차 내에 간식 트레이도 있어서 아이들도 엄빠도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다.
증기기관차 36개월 미만은 무료탑승. ^^


증기기관차타고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약 40분이동 10분 정차 후 다시 기차마을로.

 

우리가족 증기기관차 첫 탑승 기념 브이~

 

우리 딸내미들 놀이기구 너무 잘 타네~ 은근 높이 올라가던데.... ㅋㅋ


섬진강 가치 마을은 기차테마파크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놀이기구와 이벤트 행사 그리고 작은 동물농장까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너무 좋았던 곳이다.
거의 비행기처럼 날아가는 놀이기구인데 우리 집 애들은 겁이 없어... 33개월 막내조차도 너무 신나게 잘 타....;;
회전목마는 기본으로 타고 시작하는 5살 4살... 때문에 아빠까지 회전목마...  엄마는 어지러워서 못타.... ㅠㅠ
항상 차에서 5백 원짜리 동전을 챙겨가는데.. 역시나... 코인 놀이기구... 애들이 너무 좋아해.... 챙겨갔던 거 다 쓰고 옴;;;

아이들이 놀기 좋은 드림랜드, 치치 푸푸 놀이터, 동물농장. 토끼 먹이주기는 왜케들 좋아하는지....
그밖에 승마체험장, 짚풀공예 체험관, 요술랜드 체험관 등등등... 이 있었지만
우리 애들이 놀이터에서 나오질 않아... 폐장시간이 다 되어서 못 가본 곳이 많다.



8살 인생 바이킹 도전!! 중간부터 무서워서 고개도 못들고 소리만 지르다 내렸다는...... ㅋㅋㅋ


놀이기구 중에서 우리 집 첫째 따님은 바이킹을 8년 인생 처음으로 타봤다.(유아용은 많이 타봤지만 성인용은 처음!!)
높이가 올라가니까 소리만 지르고 고개는 들지도 못하는...... ㅋㅋㅋㅋㅋ

대관람차가 있었지만 증기기관차 출발시간 때문에 못 탔다... 언젠간 타겠지....?ㅋㅋ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지역화폐를 주는데 우리는 8천 원을 받았고 마침 밥때라 바로 앞 중국집을 갔는데 수타면이라 면이 쫠깃쫠깃하고 맛있었음.  
이 중국집도 우연히 찾은 맛 집!!

전체적으로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편의시설 깨끗해서 좋았다.(우리 집은 여자만 넷이라 화장실이 너무 중요함....)
너무 넓어.... 걷기 힘들었음.... 하필 새 신발을 신고 가서 발이 고생함 ㅠㅠ
울 신랑은 흡연장소 없다고 구시렁구시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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